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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을 앞두고 엔트리 교체를 단행했다.
양상문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정상호는 눈병이 다 치료됐다"고 했다. 이어 신인투수 김대현에 대해서는 "선발로 키워야 하는 투수다. 현재 정현욱이 조금 힘들어해 롱릴리프 대체자가 필요했다. 1군 경기에서 처음부터 선발로 나서면 부담이 될 수 있어 롱릴리프 역할을 맡겨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대현은 선린인터넷고를 졸업하고 2016년 신인 1차지명을 받고 LG에 입단한 기대주다. 퓨처스리그 최근 2경기 6이닝 3실점,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