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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도중 빈볼 시비로 몸싸움을 벌인 볼티모어 오리올스 3루수 매니 마차도와 캔자스시티 로열스 투수 요다노 벤추라에게 징계가 내려졌다.
그러나 두 선수는 곧바로 항소했기 때문에 징계가 최종 확정되기 전까지는 계속 경기에 나설 수 있다. 마차도는 이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타자로 선발출전했다.
마차도는 이 경기를 앞두고 "징계 결정이 내려졌는데 항소할 생각이며,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