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균, 통산 18호 개인 1700안타 달성

기사입력 2016-06-10 19:38


한화 이글스 간판타자 김태균이 통산 1700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6 프로야구 경기가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5회초 1사 3루 한화 김태균이 좌월 투런포를 치고 있다.
고척돔=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6.05.25/
김태균은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말 안타를 쳤다.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던 김태균은 0-0이던 4회말 1사 후 이날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LG 선발 우규민을 상대로 우중간 외야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이로써 김태균은 KBO 통산 18번째로 개인 1700안타 고지를 밟게 됐다.


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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