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 취소' kt 주 권 그대로, 한화 송은범 교체

기사입력 2016-06-15 17:04


2016 프로야구 KBO리그 kt위즈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27일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kt 선발투수 주권이 롯데 타선을 상대로 역투하고있다.
수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4,27/

kt 위즈는 선발을 바꾸지 않았고, 한화 이글스는 다른 카드를 선택했다.

kt와 한화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15일 양팀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던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는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이에 김시진 경기 감독관은 오후 4시50분 경 취소 결정을 내렸다. 취소 결정을 내리기 전, 비의 양이 조금 줄어들었지만 김 감독관이 직접 기상청에 확인한 결과 오후 6시부터 많은 양의 비가 예보돼있고 그라운드에 물이 너무 많이 고여 선수들의 부상이 걱정되는 상황이었다. 때문에 일찌감치 취소 결정을 내렸다.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넥세 박주현과 한화 송은범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힘차게 투구하고 있는 송은범.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6.05.26
이날 kt의 선발은 주 권, 한화는 알렉스 마에스트리였다. 16일 경기 kt는 주 권이 선발로 그대로 출격한다. 반면, 한화는 휴식을 취한 송은범이 마에스트리를 대신해 선발 등판한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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