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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자신의 존재감을 발산하는 데 딱 한 방의 안타만 필요했다.
한편, 상대 볼티모어에서 뛰는 김현수는 9회 대타로 나섰지만 아쉽게 외야 플라이로 아웃됐다. 김현수는 3-4로 마지막 추격을 할 수 있는 9회초 선두 대타로 조이 리카드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상대투수 샘 다이슨의 빠른공을 받아친 결과가 좌익수 플라이로 아쉬움을 남겼다. 김현수가 물러난 뒤, 볼티모어는 1, 3루 찬스를 잡았지만 역전에 실패하며 2연승 상승세를 더이상 잇지 못했다. 김현수의 타율은 3할3푼7리로 조금 떨어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