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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복귀를 앞두고 있는 KIA 타이거즈 임창용이 연봉 3억원을 전액 기부했다.
임차용은 지난해 말 원정 도박 문제로 법원으로부터 벌금 1000만원 선고를 받았다. KBO는 이와 별도로 이번 시즌 7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으며, 우천 취소없이 팀 일정이 진행된다면 7월 1일 넥센 히어로즈전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KIA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방출된 임창용을 지난 3월 영입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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