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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짐 아두치가 복용한 옥시코돈은 어떤 약물일까.
그렇다면 아두치가 복용한 옥시코돈은 어떤 약물일까. 아두치는 청문회에 출석해 "고질인 허리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미국에서 진통제를 처방 받아 복용했다"고 해명했다. 옥시코돈은 마약성 진통제다. "근육 강화 목적의 스테로이드나 호르몬제는 먹지 않았다"고 말한 아두치의 말은 일단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일단 KADA에서 금지약물로 지정한 성분이 검출됐기에 징계는 피할 수 없다. 야구 경기에서 큰 죄인 스테로이드 복용 등이 아니기에 징계 수위가 어느정도 감경될 수는 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