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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의 최승준이 KBO가 시상하고 2016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타이어뱅크가 후원하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6월 MVP'에 선정됐다.
데뷔 시즌인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개인통산 2개의 홈런을 기록한 최승준은 지난 6월 11개의 홈런을 때렸다. 또 KBO리그 타자 중 가장 높은 장타율 7할8푼3리를 기록했다. 최승준은 지난 6월 28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3연타석 홈런을 터트렸다. 4일 현재 팀 내 홈런 공동 1위이고, 전체 공동 4위에 올라있다.
6월 월간 MVP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