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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성폭행 혐의로 시카고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
시카고 경찰 앤터니 거그리엘미 대변인은 "지난달 17일 피츠버그의 시카고 컵스 원정 당시 23세 여성이 강정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강정호와 해당 여성이 모바일 데이팅 어플리케이션 '범블'을 통해 만났으며, 강정호가 그 여성에게 자신의 호텔방으로 가자고 한 후 술을 권했고 15~20분만에 쓰러진 여성을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성폭행했다는 주장"이라고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