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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KIA 타이거즈로 컴백한 마무리 임창용(40)이 첫 세이브를 올렸다.
임창용은 지난해말 해외 원정 도박에 걸려 삼성 라이온즈에서 퇴출된 후 이번 시즌 전 KIA와 계약했다. KBO 사무국 징계로 시즌의 절반인 72경기를 출전하지 못한 후 73경기부터 1군 등록됐다.
KIA 선발 투수 핵터가 8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면서 시즌 8승째(3패)를 챙겼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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