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가슴통증 홍건희 1군 제외

기사입력 2016-07-29 17:30


1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6 KBO리그 올스타전 경기가 열렸다. 올스타전은 드림팀(두산-삼성-롯데-SK-kt)과 나눔팀(NC-KIA-LG-넥센-한화)으로 펼쳐졌다. 나눔팀 홍건희가 6회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
고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6.07.16

KIA 홍건희의 부상은 깊지 않다. 하지만 1군에서는 일단 제외됐다.

KIA 김기태 감독은 29일 인천 SK전에서 앞서 "가슴 통증이 있는 홍건희를 1군에서 제외시켰다. 하지만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했다.

홍건희는 28일 kt전에 등판, 3회를 마친 뒤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 인근 병원에서 정밀 검진 결과 근육은 이상이 없다고 밝혀졌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간헐적인 통증을 느끼고 있다.

김 감독은 "가슴 통증이 남아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2~3일 정도 더 봐야 한다. 그래서 1군에서 내렸다"고 했다. 인천=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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