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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말린스의 스즈키 이치로가 메이저리그 통산 3000안타를 눈앞에 두고 주춤하고 있다.
지난 29일 세인트루이스전에 대타로 나서 안타를 때린 후 4경기, 8타석 연속 무안타다.
이치로는 2일 현재 90경기에 출전해 196타수 63안타, 타율 3할2푼1리-12타점-29득점-9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2001년 오릭스 블루웨이브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한 이치로는 2010년까지 10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했는데, 최근 5년간 2할대에 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