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3일 열리는 2016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6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3경기 NC-kt전에서 62.83%가 홈팀 NC의 승리를 점쳤다고 밝혔다.
1경기 KIA-한화전에서는 48.87%의 야구팬이 KIA의 승리에 투표했다. 원정팀 한화는 34.72%의 지지를 얻었다. 같은 점수대는 16.40%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의 경우 KIA(6~7점)-한화(4~5점), KIA 승리(7.15%)가 가장 높게 나왔다.
2경기 롯데-넥센전에서는 넥센(54.63%)이 롯데(30.99%)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높게 나타났다. 같은 점수대는 14.40%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롯데(4~5점)-넥센(6~7점)으로 넥센 승리 예상이 6.96%로 1순위를 차지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