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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담장을 직접 맞히는 2루타로 결승타를 날렸다.
두 번째 타석도 범타였다. 0-1로 뒤진 5회 선두 타자로 나가 3루수 땅볼을 기록했다. 풀카운트에서 폴티뉴비치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겼으나 결과가 좋지 못했다.
안타는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2-2로 맞선 6회 1사 1, 2루에서 폴티뉴비치의 94.6마일(약 152㎞) 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왼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2루타로 연결했다. 이후 4번째 타석은 3루수 땅볼.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