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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박한이의 16년 연속 100안타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2번-우익수로 선발출전했던 박한이는 1회말 1사후 맞은 첫 타석에서 넥센 선발 맥그레거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쳤고, 6회말에도 1타점 중전안타를 치며 2안타를 기록했다. 대주자 이영욱으로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1타점으로 테이블세터로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올시즌 81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6리(232타수 71안타), 8홈런, 45타점을 기록중.
박한이는 지난해에도 부상으로 두번이나 2군으로 내려가면서도 94경기서 110안타를 쳤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