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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확대 엔트리 4명의 선수를 1군에 불러 올렸다.
각 포지션별 보강이 이루어진 가운데 포수 김만수의 이름이 눈에 띈다. 사실 포수는 1군에서 좋은 활약을 하다 2군에 갔던 김종민의 합류가 유력했는데, 최근 퓨처스 경기 중 헤드샷을 맞은 후유증이 있어 김만수를 부르게 됐다. 김만수는 장타력이 있는 포수 자원이다.
한편, 나머지 한 자리는 팀 마무리 김재윤이 채울 것으로 보인다. 김재윤은 지난달 21일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1군에서 말소됐었다. 현재 공을 던지는 데 큰 문제가 없어 곧 1군 선수단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