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kt 피어밴드와 LG 우규민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kt 4회 1사 만루에서 심우준이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방망이가 부러지며 땅볼 타구를 날리는 심우준.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6.09.04
kt 위즈 심우준이 추격의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심우준은 13일 수원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팀이 0-3으로 밀리던 3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조쉬 린드블럼으로부터 추격의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심우준은 린드블럼의 초구를 자신있게 받아쳤고, 쭉쭉 뻗어나간 타구는 좌측 파울 폴대 안쪽으로 들어와 펜스를 멀찌감치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