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인천공항 1층 밀레니엄홀에서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해단식 및 기자회견이 열렸다. 선수단의 해단식 및 기자회견에는 2016 리우하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비롯하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강영중 대한체육회장, 선수단 가족이 참석했다. 소감을 말하고 있는 진종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6.08.24
올림픽 사격 영웅 진종오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를 찾아 시구했다.
진종오는 17일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두산 베어스전이 열리기에 앞서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진종오는 시구 전 kt 덕아웃을 방문해 조범현 감독과 코칭스태프에 인사를 했다. 또, 선수 한 명 한 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응원했다. 이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50m 권총 부문에서 금메달을 따며 사격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개인 종목 3연패 위업을 이룬 진종오는 kt 사격단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