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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블라디미르 발렌틴이 팀을 떠나게 될까.
하지만 외야 수비가 불안하고, 파워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진다. 3억6000만엔의 고액연봉도 부담스럽다. 야쿠르트 구단은 새 외국인 타자를 물색하면서 발렌티과 재개약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네덜란드령 앤틀러스 출신인 시애틀 매리너스, 신시내티 레즈를 거쳐 2011년 야쿠르트에 입단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 센트럴리그 홈런왕에 올랐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