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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한국시각)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는 전세계 야구팬의 큰 주목을 받았다.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와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이슈를 만든 건 야시엘 푸이그(다저스)였다. 푸이그와 범가너의 말싸움으로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
티셔츠에는 전날 푸이그가 범가너에게서 들었던 'Don't look at me'가 선명히 박혀 있었다. 푸이그와 곤살레스, 호세 드리온은 눈을 가리고 포즈를 취했다. 이를 본 다저스 팬은 크게 환호하고 있다. 반대로 샌프란시스코 팬은 분을 삭이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