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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박석민이 프로 데뷔 후 30홈런 고지를 밟아 '효자 FA'로 거듭났다. 지난 겨울 FA를 통해 NC로 이적한 박석민은 새 팀에서 처음으로 30홈런을 달성했다. 2일 롯데전에서 홍성민을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치면서 개인 기록을 세웠다.
경기 후 박석민은 "30홈런은 아무런 의미를 두지 않는다. 팀 승리에 보탬이 돼서 기분이 좋다"며 짧게 소감을 밝혔다.
부산=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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