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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개월 간 달려온 2016시즌 페넌트레이스가 이제 최종전만 앞두고 있다. 잠실 LG-두산전, 인천 SK-삼성전, 창원 NC-kt전, 대전 한화-KIA전, 부산 롯데-넥센전이다. 이미 1~5위는 가려진 상황. 마지막날 관전포인트는 무엇일까.
최다 안타 외 홈런도 볼거리다. SK 최 정이 NC 테임즈를 넘어설지 여부가 관심이다. 테임즈는 지난달 창원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최종전 역시 뛸 수 없다. 그러면서 39홈런을 기록 중인 최 정인 1개만 치면 타이, 2개 이상을 치면 생애 첫 홈런왕을 따낼 수 있다. 39개의 홈런 중 21개를 안방에서 때린 최 정이 이번에도 홈에서 대포를 가동할지 관심이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