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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가 LA 다저스를 꺾고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워싱턴은 4회말 포수 호세 로바톤이 역전 3점 홈런을 폭발했다. 2사 1, 2루에서 다저스 선발 리치 힐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아치를 그렸다.
분위기를 탄 워싱턴은 5회말 1사 1,3루, 7회말 2사 2루에서 1점씩을 뽑아내며 점수를 벌렸다. 2루수 대니얼 머피가 모두 해결사로 나섰다.
양 팀은 1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3차전을 치른다. 워싱턴은 지오 곤살레스, 다저스는 마에다 겐타를 예고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