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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라면 3, 4차전도 희망이 없다. 무기력한 타선이 살아나야 한다.
지난 두 경기는 빨리 잊어야 한다. 홈 잠실에서 반격을 준비해야 한다. 결국, 방망이가 터져야 하고 해줘야 할 선수들이 해줘야 한다. 특히 정신적 지주 박용택의 부진이 걸린다. 믿었던 박용택의 경우 1차전 통틀어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지난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에서 잘해주던 박용택이 침묵하자 LG 팀 타선이 침체되는 모양새다.
NC는 1, 2차전에서 원투펀치 에릭 헤커와 재크 스튜어트를 썼다. 3, 4차전은 최금강과 신진급 선수가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조금은 수월한 상대. 과연 LG 타선이 반전을 그려낼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