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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스포츠단 사장으로 유태열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
kt는 "야구, 농구, e-sports, 사격, 하키 등 5개 선수단을 운영 중인 kt sports를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스포츠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킬 적임자로서, 경영 리더십과 마케팅 전문성을 갖춘 유태열 사장을 선임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빅데이터 등 첨단 ICT를 활용한 선수단의 과학적 육성, 팬 친화적 경영에 기반한 팬참여 확대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태열 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전문기업인 kt sports의 사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세번째 시즌을 맞는 kt wiz를 새롭게 도약시켜 팬들에게 신뢰와 감동을 드리는 한편, 농구, e-sports, 사격, 하키 등도 강팀의 전통을 세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