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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간도를 감춰라.'
그러나 팬들이 당분간 오간도의 피칭 영상을 볼 수 없을 듯. 한화 전력분석팀에서 취재진에 오간도의 피칭 영상을 노출시키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했다. 상대팀에게 빨리 파악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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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상대팀에서 비디오를 찍어 분석을 해도 직접 타자가 상대하기 전까지는 그 선수의 진짜 실력을 알기 힘들다. 그렇더라도 조금이라도 정보를 덜 주겠다는 게 구단의 마음이다.
오키나와=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