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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이 올시즌 5선발 후보로 거론됐다.
이에 따르면 5선발 경쟁률은 6대1. 지난 2년간 어깨 부상 등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류현진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건강해진 몸상태를 보여줄 필요가 있고, 시범경기를 통해 이닝 소화능력도 높여야 한다.
신문은 '다저스는 유리아스의 투구이닝을 160~180이닝 정도로 제한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시즌 시작은 함께 하지 못할 수 있다. 유리아스가 돌아올 때까지는 건강하기만 하다면 우드가 5선발을 맡을 것이지만, 그외에도 대안은 많다'고 내다봤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귀국해 잠실구장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본격적인 투구 훈련에 들어간 류현진은 현재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라이브 피칭을 준비하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