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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확달라진 라인업. 주전은 어디갔어?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7-03-15 12:30


2017 프로야구 KIA와 두산의 시범경기가 14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KIA 김기태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광주=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03.14.

KIA 타이거즈가 시범경기 둘째날 확달라진 라인업을 냈다.

KIA는1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제외하고 젊은 선수들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번 노수광(중견수)-2번 신범수(지명타자)-3번 최원준(유격수)-4번 김석환(좌익수)-5번 이인행(1루수)-6번 이준호(우익수)-7번 홍재호(2루수)-8번 한승택(포수)-9번 최병언(3루수)이 KIA의 라인업.

KIA 김기태 감독은 14일 경기서 "오늘 선발로 나온 선수들이 다음날은 교체멤버로 나가고, (오늘)교체멤버로 나간 선수들이 다음날 선발로 나가는 식으로 시범경기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은 김주찬 최형우 나지완 등은 교체멤버로 나서게 된다.

반면 두산은 박건우(중견수)-오재원(2루수)-민병헌(우익수)-김재환(좌익수)-에반스(지명타자)-오재일(1루수)-허경민(3루수)-최재훈(포수)-류지혁(유격수)로 구성했다. WBC에서 부상당한 김재호와 양의지를 제외하고는 베스트 라인업이 나왔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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