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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다나카는 4월 3일 템파베이 레이스와 정규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다. 2015년부터 3년 연속 개막전 선발 등판이다. 다나카는 지난해 31경기에 선발로 나서 14승4패, 평균자책점 3.07, 165탈삼진을 마크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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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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