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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다나카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시범경기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선발로 나서 5⅓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시범경기에 다섯번째 등판한 그는 탈삼진 3개를 곁들여 무실점 경기를 했다.
다나카는 4월 3일 템파베이 레이스와 정규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다. 2015년부터 3년 연속 개막전 선발 등판이다. 다나카는 지난해 31경기에 선발로 나서 14승4패, 평균자책점 3.07, 165탈삼진을 마크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