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 LG와 삼성의 경기가 17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사진은 삼성 러프 대구=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03.17.
삼성 라이온즈 다린 러프가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러프는 7일 수원 kt 위즈전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1회 선제 투런포를 때렸다. 러프는 2사 1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돈 로치로부터 중월 투런포를 때려냈다. 볼카운트 2B1S 상황서 로치의 공을 제대로 받아쳤고, 쭉쭉 뻗어나간 타구는 좌중간 가장 깊은 곳을 훌쩍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