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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감독이 4월 선전에 만족했다.
힐만 감독은 경기 후 "이번 주 원정 6연전을 5할로 마무리해서 다행이다. 시즌 초반 6연패에도 불구하고, 4월을 플러스 2승으로 마무리했다.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대구=선수민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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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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