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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이 추격의 투런포를 날렸다.
NC는 나성범의 투런포에 힘입어 7회초 5-8로 추격을 시작했다.
수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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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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