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2017 KBO 리그 경기가 1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SK 선발투수 박종훈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인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04.11/
SK 와이번스 투수 박종훈이 시즌 4승을 놓쳤다.
박종훈은 1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안타 4사구 2개(1볼넷) 4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1-1로 맞선 6회쵸 교체되며, 승리 달성에는 실패했다.
박종훈은 1회초 패스트볼 위주의 승부를 펼치며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세 타자를 범타로 처리했다. 2회에는 다린 러프를 루킹 삼진으로 처리했고, 이승엽을 유격수 뜬공으로 잡았다. 박한이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지만, 백상원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회에는 첫 위기를 맞이했다. 1사 후 이지영에게 우전 안타, 박해민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1,2루 위기. 폭투와 사구로 만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구자욱을 1루수 땅볼로 유도했고, 박정권이 정확한 홈 송구로 두 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이어 러프를 헛스윙 삼진으로 막았다.
4회에는 첫 타자 이승엽에게 좌익수 왼쪽 2루타를 맞았다. 박한이의 1루수 땅볼로 1사 3루. 백상원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1-1 동점이 됐다. 이후 이원석에게 우전 안타, 이지영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흔들렸다. 그러나 박해민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박종훈은 6회초 시작과 함께 문광은으로 교체됐다. 5이닝 동안 85개의 공을 던졌으나, SK 벤치는 빠르게 움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