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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타이어뱅크 KBO 정규시즌이 30일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지난해 대비 홈 관중이 가장 크게 증가한 구단은 KIA로 22%가 증가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kt가 21%, SK가 20%의 관중이 늘었다. 현재 최다 관중을 기록 중인 구단은 LG로 41만2410명, 두산이 40만3357명으로 뒤를 잇고 있다. 다음으로 KIA가 37만2937명, 롯데 36만8958명, SK 35만7223명 순이다.
올 시즌 KBO 리그의 경기당 평균관중 수는 1만2137명이며,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산술적으로 870만 관중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