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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가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전 때 1루 1층 복도에서 스포츠아트 콜라보 프로젝트(Sports-art collabo project) 2차 전시를 통해 새 작품들을 공개한다.
SK는 지난 4월 야구장을 '생활 속에서 여가를 즐기면서 다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 하기 위한 '스포테인먼트' 아이템 중 하나로 스포츠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1차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 2차 작품은 SNS에서 20대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작가인 키미앤일이(Kimi and 12), 오리여인(the lady duck), 무궁화(Mugughwa), 이지순(soon.easy)과 함께 했다. 김동엽과 최 정, 메릴 켈리, 한동민 등 SK 선수들의 특징과 작가들의 개성이 어우러진 작품들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