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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모창민이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5-4로 앞서던 5회초 상대 선발 유희관의 4구 131㎞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짜리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8호.
NC는 5회까지 두산에 8-4로 앞서고 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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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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