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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비거리 140m 장외 홈런을 쏘아올렸다.
4연패중이던 니혼햄은 4대2로 이겼다. 이 승리로 2004년 도쿄돔에서 홋카이도로 연고지를 이전한 후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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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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