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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의 오타니가 한 경기에서 삼진 3개를 당했다.
4안타(2홈런)에 그친 니혼햄은 3대4로 패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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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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