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정, 목 담 증세로 선발 제외... 나주환 3루수

2017 KBO리그 SK와이번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9일 인천 SK행복드림 구장에서 열렸다. SK 최정이 5회말 1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문학=최문영 기자 [e-mail]

/2017.08.09/

SK 와이번스 중심 타자 최 정이 목 담 증세로 선발에서 빠졌다.

SK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최 정은 목 담 증세로 선발 출전하지 않는다. 교체 출전도 힘들 것으로 보인다. 대신 나주환이 3번-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SK는 노수광(중견수)-조용호(좌익수)-나주환(3루수)-제이미 로맥(우익수)-김동엽(지명타자)-최승준(1루수)-김성현(2루수)-이대수(유격수)-이성우(포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두 팀의 경기는 그라운드 정비로 인해, 시작이 지연되고 있다.


잠실=선수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