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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결승타에 3안타를 쏟아냈다.
2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오타니는 1-1로 맞선 4회말 다시 적시타를 터트렸다. 2사 1,2루에서 중전 안타를 때려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2-1. 6회말 1사 1,2루에선 우전안타로 만루 찬스를 이어갔다. 니혼햄은 희생타로 1점을 추가했다. 경기는 니혼햄의 4대2 승리로 끝났다.
3안타를 때린 오타니는 타율을 3할2푼4리로 끌어올렸다.
기사입력 2017-08-1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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