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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가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의 마지막 고척돔 경기를 기념했다.
그리고 1루 내야 라인에 도열한 넥센 선수들 역시 이 36번이 박힌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었다. 이후 이승엽은 넥센 선수들과 일일이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세리모니 행사를 마쳤다. 기념 사진을 끝으로 이승엽의 은퇴 투어는 종료됐다.
한편, 넥센은 이날 선수들이 착용한 '36번 스페셜 유니폼'에 이승엽과 넥센 선수들의 사인을 담아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매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 전액은 지역 아동의 미래를 위해 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