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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가 가까스로 부산 원정 연패를 끊었다.
하지만 한현희와 김상수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더이상의 실점 없이 경기를 마치며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최근 부산 원정 8연패, 최근 3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순위를 방어했다.
경기 후 넥센 장정석 감독은 "선수들이 힘든 한 주를 보냈다. 앞으로도 매 경기가 중요한만큼 잘 준비해서 경기에 임하겠다"고 짧게 연패 탈출 소감을 밝혔다.
부산=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