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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문규현이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5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문규현은 상대 선발 장원준의 3구 130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5호.
5회까지 롯데는 두산에 2-4로 뒤지고 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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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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