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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감독이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을 칭찬했다.
힐만 감독은 경기 후 "켈리가 7이닝을 잘 막아줬고, 불펜도 실점을 허용했지만, 위기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해줬다"고 했다. 이어 "로맥을 비롯해 타자들이 4홈런을 터뜨리며 점수차를 벌린 것이 승기를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로맥에 대해선 "훈련 때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줘 오늘 경기에서 기대를 가지게 했는데, 경기에서 기대한 것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모습을 계속 이어갔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