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오는 18일(월) 워싱턴 내셔널스 전에 선발 등판한다. MBC는 12일 만에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하는 류현진의 6승 재도전 경기를 오전 9시부터 위성 생중계한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2년 연속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하며 2017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강팀으로, 류현진은 올 시즌 한 차례 상대하면서 7이닝 7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다.
상대 선발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13승 4패 2.64)는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3위를 기록중이며, 특히 최근 4경기에서 29이닝을 소화하면서 단 1점도 내주지 않았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