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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역사상 처음으로 관중 100만명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공식 관중 기록은 7회가 끝난 뒤 발표될 예정이다.
2만500석의 새 야구장과 성적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역사적인 기록을 만들어냈다. 1만명 수준의 무등구장에서는 최다 관중이 2011년의 59만2653명이었다. 아무리 야구 인기가 늘어도 작은 구장에서 많은 관중을 유치하기란 쉽지 않았다.
올시즌으론 두산(105만1027명)과 LG(107만4683명)에 이어 세번째로 100만명을 돌파하게 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