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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혁이 다음 경기에는 선발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류지혁은 지난 24일 잠실 kt 위즈전에서 2루 베이스커버를 하다 이해창의 슬라이딩에 왼쪽 무릎을 다쳤다. 하지만 무릎은 좋아졌지만 이후 장염증세로 응급실을 찾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지혁은 어깨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김재호의 공백을 메워주고 있다. 류지혁의 유격수 자리는 최근 서예일이 맡고 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9-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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