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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포지션별 최고 타자를 뽑는 실버슬러거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에인절스 간판이지만 부상으로 신음한 마이크 트라웃이 6년 연속 수상하는 데 실패했고, 알투베는 4년 연속 수상의 감격을 누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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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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