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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표차의 초접전이었다.
안치홍은 올시즌 132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6리(154안타), 21홈런, 93타점을 기록하며 KIA의 8년만의 통합우승에 한몫했다. NC 다이노스 박민우와 치열한 경합이 예상됐었다. 박민우는 타율 3할6푼3리(141안타), 3홈런, 47타점, 11도루를 기록했다. 투표결과는 놀랄만큼 접전이었다. 안치홍은 총 357표 중 140표를 받았고, 박민우는 134표를 받았다. 단 6표 차.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도 타율 3할3푼2리(10위), 76타점을 기록하며 경쟁을 펼쳤으나 51표에 그쳤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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