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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 정운찬 신임 총재가 SK 와이번스의 스프링캠프에 방문했다.
SK 염경엽 단장과 트레이 힐만 감독은 정 총재의 스프링캠프 방문에 감사를 표하고, 총재가 강조한 사항들이 현장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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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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