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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 정운찬 신임 총재가 SK 와이번스의 스프링캠프에 방문했다.
SK 염경엽 단장과 트레이 힐만 감독은 정 총재의 스프링캠프 방문에 감사를 표하고, 총재가 강조한 사항들이 현장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한편 정운찬 총재는 18일 애리조나로 이동해 텍사스 레인저스 및 넥센 히어로즈, LG 트윈스, NC 다이노스, kt 위즈 캠프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8-02-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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